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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묶기 꼭 해야 할까요? 얼굴지방흡입과 리프팅으로 해결되는 경우

근육묶기 꼭 해야 할까요? 얼굴지방흡입과 리프팅으로 해결되는 경우

 

얼굴 라인이 망가졌다고 느껴질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지방흡입, 리프팅, 근육묶기 같은 것들입니다.
특히 비교적 최근에 많은 분들이 언급하는 것이 근육묶기인데
왠지 한 번에 확실히 당겨줄 것 같고, 처짐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 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 보면
근육묶기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20~40대의 얼굴 고민은 근육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근육묶기가 필요한 상황과 그렇지 않은 경우를 명확히 구분하고,
왜 많은 경우에서 얼굴지방흡입과 레이저 리프팅만으로도 충분한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근육묶기는 언제 필요한 수술인가요?

 

근육묶기는 말 그대로
늘어진 근육층 자체를 묶어 올리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될 때 의미가 있습니다.

- 연령이 비교적 높은 경우
- 피부와 지방이 이미 충분히 정리되어 있음에도
- 근육층 자체가 중력에 의해 늘어진 경우
- 근육 이완이 얼굴 처짐의 주된 원인인 경우

이처럼 근육이 실제로 늘어진 상태라면 근육묶기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20~40대 얼굴 처짐의 진짜 원인은 ‘근육’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20~40대에서 나타나는 얼굴 고민은
근육 자체의 이완보다는 다음 요인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얼굴 지방의 과다 또는 불균형
- 지방 무게로 인해 피부가 아래로 끌려 내려온 상태
-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라인 흐림

 

즉, 근육은 아직 충분히 기능하고 있는데
그 위에 얹힌 지방과 피부 문제 때문에 처져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근육묶기를 먼저 시행하면 필요 이상의 수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묶기의 가장 큰 단점은 ‘흉터 부담’입니다

 

근육묶기를 고민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흉터와 회복 부담입니다.
근육묶기는 단순한 레이저나 시술이 아니라
절개를 통해 깊은 층까지 접근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그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절개 흉터가 남을 가능성
- 흉터 위치가 가려지지 않는 경우 심리적 부담
- 회복 기간이 길고 통증이 상대적으로 큼
- 되돌리기 어려운 구조적 변화

 

특히 얼굴은 노출 부위이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부담은 신체 다른 부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이 때문에 근육묶기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수술입니다.

 

 


얼굴지방흡입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대부분의 얼굴 고민은
근육을 건드리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얼굴지방흡입을 통해 과도한 지방을 약 90% 수준까지 줄여주고
얼굴 윤곽을 방해하던 무게를 제거하면
근육 위에 얹혀 있던 부담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라인이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과도한 제거가 아닌, 정교한 정량 흡입입니다.
지방을 무작정 많이 빼는 것이 아니라 얼굴 비율과 윤곽을 고려해 남길 지방은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레이저 리프팅으로 피부 탄력까지 함께 개선합니다

 

지방만 줄여도 라인은 정리되지만,
피부 탄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처짐이 남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레이저 리프팅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지방을 녹이지 않고 피부 수분층에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의 레이저는,
- 지방흡입으로 만들어 놓은 라인을 유지하면서
- 피부를 타이트하게 끌어올려
- 처짐 없이 자연스러운 윤곽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조합이 근육은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결과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근육묶기는 ‘마지막 선택지’여야 합니다

 

지방과 피부 문제 → 얼굴지방흡입 + 레이저 리프팅
근육 자체의 이완 → 근육묶기 고려

 

하지만 실제로는 두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보다
첫 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근육묶기를 권유받았다면
“지방과 피부는 충분히 평가되었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근육묶기는 분명 필요한 경우가 있는 수술이지만,
모든 얼굴 처짐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특히 20~40대의 얼굴 고민이라면

대부분은 얼굴지방흡입과 레이저 리프팅만으로도
원하던 라인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수술을 하느냐가 아니라,
내 얼굴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는 진단입니다.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접근이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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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1-06 09: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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