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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지방흡입이 반드시 필요한 분들

 

  

 

 

 

 

지방흡입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나요?


1) 지방이 지나치게 부드러운 경우


지방이 너무 부드러우면, 핸들과 캐뉼라만 연결한 상태에서

석션을 걸지 않고 가볍게 스트로크만 해도 지방층이 무너지며 쏟아져 나옵니다.
이런 분들은 지방흡입 자체가 금기입니다.

 

- 지방조직이 지나치게 약하기 때문에
- 지방 분해 주사나 슈링크 시술만으로도 패임 등의 부작용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전에 가벼운 시술(주사, 고주파 등)만 받았는데도 피부가 패인 경험이 있다면,

지방흡입을 받을 경우 훨씬 더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방흡입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지방이 부드러우면서 피부까지 얇은 경우


이 경우는 핸드메이드 테크닉이 아니면 요철, 패임, 섬유화 등이 피부에 바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 2~2.5mm 마이크로 캐뉼라를 사용해야 하며
- 얇은 층은 석션 없이 박리만 진행
- 중간층은 조심스럽게 흡입
- 깊은 층은 손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얇은 피부에서는 캐뉼라를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흉터 주변 지방이 뽑혀나가 심한 패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흡입 가능한 지방의 양도 제한적이며,
지방이 질기고 피부가 두꺼운 분들에 비해 수술 후 만족도가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흡입하는 것보다는 섬세하게 접근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기계식(바이브레이션, 진동식)이나 지방을 녹이는 장비로는 시술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체형에서는 지방흡입을 피하거나, 꼭 해야 한다면 반드시 핸드메이드 테크닉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Q. 지방흡입 재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 첫 수술을 기계식(진동식)으로 받은 후 울퉁불퉁함과 유착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 패임이 있는 부위를 모두 표시
- 유착 부위는 조심스럽게 박리
- 패임 주변은 흡입하거나, 심하게 꺼진 부위는 지방 이식 병행
- 부위별로 유착의 강도에 따라 스트로크 강도와 방향을 조절
- 매우 짧은 범위에서 숏 스트로크 방식으로 섬세하게 작업

 

 

  

 

이런 정교한 과정은 기계식 캐뉼라로는 구현이 어렵습니다.
기계가 일정하게 회전하거나 진동하기 때문에, 민감한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재수술 역시 핸드메이드 테크닉이 가장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핸드메이드 지방흡입은 수술 시간이 더 길고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만큼 안전성과 결과의 정교함에서 차별화됩니다.
위와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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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6-11 15:02
조회
160